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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휴대폰 개통 이제 얼굴 비춰야 한다?! 오늘부터 시작된 안면인증, 정말 필요한 걸까?

요즘 핸드폰 개통하는 게 이렇게 복잡했나?

아, 맞다.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할 때 '안면인증'을 해야 한다. 신분증 하나 들고 대리점 가던 시절은 이제 옛말인 셈이다.
솔직히 처음 들었을 땐 좀 이상했다. "얼굴까지 찍어야 한다고?"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, 알고 보니 이게 단순한 절차 추가가 아니더라.
한 번 들어가 보자.
왜 갑자기 안면인증을 도입했을까?
답은 간단하다: 대포폰 때문이다.

"대포폰"이라 들어본 사람들 많을 거다.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위조해서 개통한 휴대폰을 말한다. 요즘 보이스피싱 사기나 연체 도용, 온갖 금융 범죄들의 '필수 도구'처럼 쓰이고 있다.
현실이 이 정도인데 정부는 진짜 '얼굴 인증'으로 막으려고 나선 거다.
신분증의 얼굴 사진과 개통하는 사람의 실제 얼굴을 비교해서, 정말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. 위조 신분증이나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는 아예 통과가 안 되는 구조.
쉽게 말해 "이제 신분증이랑 얼굴이 일치해야만 핸드폰을 개통할 수 있다"는 뜻이다.
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데?
너무 복잡할까 봐 걱정했는데, 의외로 간단하다.

절차는 이렇다:
1️⃣ PASS 앱 이용 - 통신사 3사(SKT, KT, LG U+)가 사용하는 앱을 통해 진행된다.
2️⃣ 신분증 촬영 - 신분증 앞면을 카메라에 갖다 댄다.
3️⃣ 본인 얼굴 촬영 - "하이, 인증입니다" 하면서 카메라 보고 얼굴을 찍는다.
4️⃣ 결과 확인 - 신분증 사진과 본인 얼굴이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비교. 이게 끝이다.
금융 앱 쓰면서 이미 본 사람들 많을 거다. 인터넷 뱅킹할 때 그 과정과 동일하다.
"잠깐, 내 얼굴 정보는 어디 가?"
이건 진짜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이다. 생체정보니까 당연히 민감할 수밖에.
정부의 설명에 따르면:
"본인 여부가 확인되면 일치·불일치 결과값만 관리할 뿐, 촬영된 얼굴 사진 등 생체 정보는 별도로 저장하지 않는다"
쉽게 말해, 얼굴이 일치하는지 안 하는지의 "O, X" 결과만 남고, 실제 얼굴 사진은 안 지우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보관 안 한다는 거다. 대기업 앱에서 이미 쓰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고.
다만, 정부 기관이 관리한다는 게 불안하긴 한 사람도 있을 거다. 그건 개인의 신뢰도 문제니까.
일정이 어떻게 되는데?

| 시기 | 상황 | 대상 |
| 2025년 12월 23일 ~ 2026년 3월 22일 | 시범 운영 | 일부 알뜰폰사(43개), 이통 3사 |
| 2026년 3월 23일부터 | 정식 도입 | 전국 모든 이동통신사 |
| 2026년 6월 이후 | 범위 확대 | 외국인등록증, 국가보훈증 등 추가 |
지금은 시범 단계라 인증 실패해도 다른 방법으로 개통할 수 있다. 대리점 직원도 친절하게 안내해 줄 거고. 하지만 3월 이후는 안면인증이 안 되면 그냥 개통이 안 된다.
🤔 그럼 누가 불편할까?
솔직한 얘기:
- 고령층 - 기술 이용이 낯설 수 있다. 하지만 대리점 가서 직원 도움받으면 된다.
- 얼굴 인식에 자신 없는 사람 - 메이크업, 안경, 마스크 등에 따라 인식 실패할 수도. 지금 시범 단계니까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면 된다.
- 비대면으로만 개통하던 사람 - 셀프로 인증해야 한다.
실제로 대포폰이 줄어들까?
말리는 말 하나 해야 할 것 같다: 이 정책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.
대포폰 피해는 앞으로도 분명히 줄어들겠지만, 범죄자들도 계속 진화한다. 어떤 보안 정책이든 "완벽하게 막는다"고 할 순 없다. 다만 확실히 더 어렵게는 만든다는 거다.
💡 준비할 게 뭐가 있을까?
준비 체크리스트:
✅ 신분증 챙기기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)
✅ 스마트폰 배터리 충분히 (촬영할 때 필요)
✅ 밝은 곳에서 하기 (얼굴 인식이 더 잘됨)
✅ 안경, 모자 등 불필요한 액세서리 빼기
✅ 신분증과 비슷한 상태로 촬영 (과도한 메이크업 피하기)
사실 특별히 준비할 게 많진 않다. 이미 은행 앱 할 때 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.
마지막으로
휴대폰 개통 안면인증. 처음엔 좀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. 하지만 금융 사기가 얼마나 심했는지 생각해 보면, 이런 조치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간다.
아무튼 내일 핸드폰 개통 예정인 사람이라면, 신분증 챙기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가면 된다. 처음엔 조금 길게 걸릴 수도 있지만, 곧 일상화될 거다.
"얼굴까지 봐야 핸드폰을 쓸 수 있다니"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, 안 될 일은 아니다.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금융앱에서 이 과정을 거치고 있으니까.
혹시 개통할 계획 있다면, 시범 운영 중인 지금이 여유 있게 해볼 기회일 수 있다. 3월 이후엔 필수니까.
그 외 오늘의 주요 이슈:
- 🚚 쿠팡 특별세무조사 착수 - 논란 계속
- 📍 크리스마스 강추위 예보 - 내일 빨리 추워진대